" East Fork " 02-18-2012

East Fork 과 West fork이 합쳐 샌 게이브리얼 강이 되는데요.. 남가주에서 가장 큰 강이지요.. 비가 많이 온 겨울에는 넓은 강폭에 물이 가득
넘쳐 흐르는데 장관이어요..올해는 가믐으로 물이 많이 줄었네요.. 등산로 초입 East fork.. 상류 계곡으로 오르는 대원들 ^^
넘쳐 흐르는데 장관이어요..올해는 가믐으로 물이 많이 줄었네요.. 등산로 초입 East fork.. 상류 계곡으로 오르는 대원들 ^^


등산로 초입에서 상류로 조금 올라 온 지점.. 가믐인데도 물이 많이 흐르지요.. 건너면서 빠진 대원이 있는데요.. 몇년전에는 이곳을 건널때 많은 대원들이
등산화를 아예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올리고 넘었던 적이 있어요 ^^
등산화를 아예 벗고.. 바지를 무릎까지 올리고 넘었던 적이 있어요 ^^

냇가를 넘어온 대원들..정담을 나누며 잠시 휴식.. 개울 건너기가 쉽지 않지요.. 냇물 건너기는 몸의 발란스 맞추는 훈련으로는 최고예요 ㅋㅋ
이런 훈련을 가끔하면 걸을때 리듬을 타면서 균형있게 잘 걸을 수 있게 되지요 ^^
이런 훈련을 가끔하면 걸을때 리듬을 타면서 균형있게 잘 걸을 수 있게 되지요 ^^


잠시 휴식하며 사진도 찍고 번지 점프하는 브릿지가 있는 East fork 상류로 향하는 대원들..

상류로 오르면서 강가에서 사금을 케는 여러 구룹의 백인들을 보았어요.. 스틱을 이용하여 잘 건너 가네요..



오리 오리 꿱꿱..ㅋㅋ .. 모처럼 물을 보아서인지 모두들 느긋한 마음이네요 ..




등산로 초입에서 4.5 마일 지점에 있는 "Bridge to nowhere " 에 도착.. 다리에는 번지점프를 하려는 젊은 백인 청소년, 소녀들로 가득
$80을 내면 점프를 3번 할 수 있다는 데요.. 점프하려고 순번을 기다는 라인을 보니까 여자가 더 많아요 ㅋㅋ
이 좁은 협곡을 계속 오르면 Mt. Baden Powell 동쪽의 계곡 Fish Canyon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요.. 암석과 강물 나무 숲이
어우러진 경치가 참 환상적이라고 합니다..저는 이곳에서 0.5 마일 정도 들어 갔다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화강암의 절벽으로
둘러 쌓인 계곡이 웅장하고 Zion Canyon의 깊은 계곡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80을 내면 점프를 3번 할 수 있다는 데요.. 점프하려고 순번을 기다는 라인을 보니까 여자가 더 많아요 ㅋㅋ
이 좁은 협곡을 계속 오르면 Mt. Baden Powell 동쪽의 계곡 Fish Canyon으로 들어 갈 수 있는데요.. 암석과 강물 나무 숲이
어우러진 경치가 참 환상적이라고 합니다..저는 이곳에서 0.5 마일 정도 들어 갔다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요.. 화강암의 절벽으로
둘러 쌓인 계곡이 웅장하고 Zion Canyon의 깊은 계곡에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번지 점프를 구경하고 돌아 나와 양지 바른곳에 앉아 점심식사 ..요즈음 산에는 바람이 약간 불고 기온이 낮아 따뜻한 양지가 좋아요 ^^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은 58명.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은 58명.
" 동영상 - 즐거운 점심 시간 "

east_fork-2012.wmv |

식사후 휴식한후.. 하산 하는길 강가로 걸어가는 가는 대원들..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시원하였어요 ^^


여닐곱번은 넘은것 같아요..

낙타같아요..코끼리 같아요.. 안목을 높여야겠어요..ㅋㅋ 기다란 목.. 맑은 호수에 앉은 아름다운 백조의 모습이 보이지요..!!!

아침에 브릿지가 있는 상류로 오르며 물에 빠지지 않으려고 오리처럼 조심 조심 건널때.. 번지 점프하려고 오르는 청년들..우리들 옆에서 물에 풍덩풍덩
빠지며 앞질러 걸어 가는것을 보면서 이놈들아 우리도 젊었을때 그랬어 ㅋㅋ 생각하지 않았어요.. 고향에서 많이 했지요..모처럼 냇가를 건너며
개구장이 어릴적도 생각나고 즐거웠어요 ^^
빠지며 앞질러 걸어 가는것을 보면서 이놈들아 우리도 젊었을때 그랬어 ㅋㅋ 생각하지 않았어요.. 고향에서 많이 했지요..모처럼 냇가를 건너며
개구장이 어릴적도 생각나고 즐거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