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ar Canyon " 04-28-2012

지난 3년여 동안.. 2 Hwy 를 타고 Mt.Waterman..Mt.Williamson..Mt.Baden Powell을.. 가고 오며.. Switzer Picnic Area를 지나 갈때 마다 산 중턱에
울창하였던 파인트리 숲이 사라지고.. 검게 탄 황량한 모습에 엔젤레스 포리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 불에 탓구나 하고 참 안타까워 했었는데요..
3년 반만에 찿아온 계곡은 옛모습 그대로.. 냇가에는 졸졸 시냇물 흐르고 참나무 숲도 예전 그대로였어요..불에 살아남은 나무와 계곡이 고맙고 반가웠어요..!!!
울창하였던 파인트리 숲이 사라지고.. 검게 탄 황량한 모습에 엔젤레스 포리스트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 불에 탓구나 하고 참 안타까워 했었는데요..
3년 반만에 찿아온 계곡은 옛모습 그대로.. 냇가에는 졸졸 시냇물 흐르고 참나무 숲도 예전 그대로였어요..불에 살아남은 나무와 계곡이 고맙고 반가웠어요..!!!


암석과 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Creek 에는 바닥이 다 보이는 수정같은 맑은물이 흐르는데요.. 수려한 계곡을 바라보며 대원들 모두 놀라네요 ..!!!


폭포를 지나 Bear Canyon으로 들어서면 암석과 조화를 이룬 작은 웅덩이를 여러게 만나게 되는데요 .. 기록에 의하면 수 많은 곰들이 새끼들을 데리고 이곳
웅덩이에서 물놀이하며 즐겼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곳을 Bear Canyon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
웅덩이에서 물놀이하며 즐겼다고 하고요.. 그래서 이곳을 Bear Canyon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

냇가를따라 나있는 등산로의 풍경 참 아름답지요..!!! 저는 Angeles Forest 계곡을 거의 다 가보았지만 이곳이 가장 아름다운것 같아요..!!



Bear Camp에 가까워 지면서..작년 늦가을에 불었던 강풍에 쓰러졌는지 큰 나무들이 쓰러지고 트레일이 부분적으로 좁아졌는데요.. 짧은 구간이었기 때문에
켐프까지 오는데 별 무리는 없었어요.. 곰 사냥꾼들이 텐트치고 야영하였던 Bear Camp도 불에 타지 않고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반가웠구요..!!!
깊은 계곡 숲속에서 식사 기도 하는 대원들의 모습 아름답고.. 평화스럽지요..!!! 샬롬..!!!
켐프까지 오는데 별 무리는 없었어요.. 곰 사냥꾼들이 텐트치고 야영하였던 Bear Camp도 불에 타지 않고 숲이 그대로 보존되어 반가웠구요..!!!
깊은 계곡 숲속에서 식사 기도 하는 대원들의 모습 아름답고.. 평화스럽지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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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마운틴 위트니에서 켐프 할때 사용할 텐트를 쳐보고..어린애 처럼 좋아 하네요 ㅋㅋ

덩치 큰 두 대원이 들어가니 꽉 차네요.. 2인용 텐트는 슬리핑백 안에서 자려면 남자들은 움직일 공간이 없어 조금 불편하겠네요 ^^


하산하기전 Bear Camp 에서..

사라졌던 곰들이 Bear Canyon에 오랫만에 나타났어요.. 엄마곰 ..아빠곰..아기곰... ㅋㅋ


웅덩이에서 30여분간 물놀이 하고..하산 하는길 어여쁜 웅덩이가 또 나타났어요..등산로를 걷는대원과 초록색의 나무 숲과 작은 폭포.. 한 푹의 그림 같지요..
곰들도 경치를 아나봐요.. Bear Canyon 계곡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이어요..!!!
곰들도 경치를 아나봐요.. Bear Canyon 계곡은 여성적인 아름다움이 넘치는 곳이어요..!!!

또 다른 아름다운 Pool ...위트니 등반 참가자는 오늘 처음 준비 산행을 했는데요..어떤 대원은 쌀을 ㅋㅋ 어떤 대원은 벡펙에 도서관(책)을 ㅋㅋ
넣어 가지고 왔어요..다른 산악회사람이 '모두들 백팩이 왜 이렇게 커요' 하고 묻네요 ㅋㅋ..저는 33파운드 무게를 짊어 졌는데요 걸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니 어깨와 목이 조금 뻐근 하네요..ㅋㅋ 대원님들 힘든 코스에서는 무게를 줄여 드릴것입니다..준비한 등반 스케쥴을 잘 따라 오시면
벨산 대원 누구나 위트니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간직한 Bear Canyon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넣어 가지고 왔어요..다른 산악회사람이 '모두들 백팩이 왜 이렇게 커요' 하고 묻네요 ㅋㅋ..저는 33파운드 무게를 짊어 졌는데요 걸을때는 몰랐는데..
집에 돌아오니 어깨와 목이 조금 뻐근 하네요..ㅋㅋ 대원님들 힘든 코스에서는 무게를 줄여 드릴것입니다..준비한 등반 스케쥴을 잘 따라 오시면
벨산 대원 누구나 위트니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옛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간직한 Bear Canyon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