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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009

4 Comments

 

Mt.Pacifico(01-03-08)

조금 늦은 아침 9시경 트레일 입구에 도착..약간 쌀쌀한 날씨,  김관장님 구령에 맞추어 스트레칭하며 몸을 푸는 대원들^^ 


**스트레칭 동영상-아래download file-클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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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외치는 대원들^^아자!! 2009


**하산 하기전..올한해 주님의 은혜를 간구하며 찬양으로 서원을 드리는 대원들^^-동영상-아래 download file-클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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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1/5/2009 07:37:29 am

Pacifico.Mt(7,124') 산행기
Angeles Forest Hwy를 따라 내려가 Mill Creek Summit PG에 주차. 길이 사방으로 뚫렸는데 동쪽으로 가면 오늘의 목적지 Pacifico Mt이고 서쪽으로 가면 우리 산악회에서 금년 2월에 갔었던 Mt Gleason입니다.

초입부터 눈길에다 미끄러워 아이젠 착용하고 조심조심 가는데 이 길이 PCT(Pacific Crest Trail)일부 구간.
한 시간쯤 걸으니 눈이 무릎까지 빠지는 곳이 있고 들짐승 발자국이 많은데 사람 발자국은 없으니 개 발자국은 아닐 테고… 거기다가 둥그스름한 발자국은 곰 발자국 아녀?

우리는 맨 앞 사람이 밟고 간 발자국만 따라 가다 보니 소설 남부군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6‧25당시 휴전이 될 무렵 북한인민군의 뒤쳐진 부대가 지리산으로 숨어들어가 빨찌산이 되었지요.
추운 겨울 지리산을 누비고 다닐 때 부대이동은 꼭 밤에 하는 것이고 눈 쌓인 길을 이동할 때에는 아무리 많은 인원 - 수 백 명이 걸어갔더라도 딱 한 명이 걸어 간 것과 같이 해야한다는 것. 부대 인원이 적에게 노출되면 안 되니까 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실제 눈길을 걸어보면 앞 사람 발자국을 따라가게 되지요
또한 빨찌산들은 하도 산길만 걸어 다녀서 하산하여 신작로를 걸으면 허공에 떠서 발이 헛걸음질 하는 것 같다 하였습니다.

남부군이 영화화 될 때 남자주연이 안성기, 여자주연이 故 최진실인데 데뷔작이었다는 이야기… 등산이야기 하다가 야그가 옆 길로 샛네요

12시 15분 정상에 도착하니 널찍하고 뷰 탁 트여 좋고요, 더구나 김 회장님이 널따란 깔개자리를 또 하나 사 오셔서 16명이 아주 널널하게 앉아 점식 식사.

1800 년대 중반 Vasquez 도적 떼들이 이 일대를 누비고 다녔다는데…N3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14번 Antelope Fwy 건너편에 기기묘묘하게 생긴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엄청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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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을 보람있게"
1/6/2009 01:51:05 pm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나의 지혜와 나의 양심과
나의 능력을 다하는것 입니다
한 순간 한 순간을 보람있게 사는 사람은
하루가 보람있고,
하루하루를 보람있게 사는 사람은
한달이 보람있으며,
한달한달을 보람있게 사는 사람은
한해가 보람있으며,
한해한해를 보람있게 사는 사람은
일생이 보람있게 되는 것입니다
염려하지 말고 계획을 세워
최선을 다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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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1/8/2009 12:03:31 pm

퇴촌사람 산행기 잘린 부분 계속---지난 번에도 그러드니 왜 그런지 모르것네요. 글이 중간에 잘려요. 미안 미안...

1800 년대 중반 Vasquez 도적 떼들이 이 일대를 누비고 다녔다는데…N3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14번 Antelope Fwy 건너편에 기기묘묘하게 생긴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엄청 많은 파크가 있습니다. 밥을 먹으며 가만히 들어보니 Vasquez 도적 떼들의 말발굽 소리가 들려오는 듯 했습니다. 내 귀에만 들렸나?

오늘은 눈 구경도 많이 했지만 상당히 추웠습니다. 특히 겨울에 이쪽 동네로 등산 올 때는 세 가지 꼭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1.아이젠 2.방한복 3.스틱.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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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ordan link
3/1/2011 08:58:46 pm

Against the assault of laughter nothing can 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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