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valleyhikers.com
  • 벨리산악회(Home)
  • 산행후기
  • 산행계획
  • 좋은글 모음(목요일)
  • 은혜의 찬양 (수)
  • 벨산 도움이
  • 2022년도 산행일정
  • 각 지역 모임장소
  • Zion & Bryce Canyon-2019
  • Santa Cruz Island
  • Rocky - Colorado
  • Grand Canyon (2)
  • Mt. Islip..
  • Redwood National Park
  • Lake Tahoe
  • Sequoia National Park
  • Morgan Pass & Mono Pass
  • Bishop & White Mt.
  • Yosemite-(2)
  • Zion Canyon
  • Grand Canyon (1)
  • Mammoth,Big Pine, Onion Valley
  • New Army Pass
  • Yosemite-(1)
  • Mt. Baldy
  • Alta Peak - Sequoia
  • 산행계획- (2)
  • 산행계획
  • New Page

Post Title.

1/18/2009

4 Comments

 

Ice House Canyon(01-17-09)

아침 9시경..해는 이미 중천에 떴지만..Ice house Canyon 깊은 계곡은 산그림자로 약간 쌀쌀한 느낌..준비 운동하며 몸을 푸는 대원들 - 동영상 -download File 클맄하여  보세요.


**준비운동 - 동영상 - 아래   download file-클맄

ice_-movie_0001.wmv
File Size: 4477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ice-_movie_0002.wmv
File Size: 10406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2.5마일 지점..약수터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약수물을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회원들 *^^*


식사후 청량한 공기, 맑은 햇살속에서  아름다운 새들의 하얀 눈밭을 바라보며..  


오늘은 태권도 수업 대신..기공의 master  Mr 신으로 부터 호흡법 강의를 듣는중...산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오를수 있는 방법은 올바른 호흡법에 달렸다고... 그동안 220파운드의 거구가  산을 지지치 않으면서도빨리 올랐던  그비결을 전수하여 주는 Master 신 ^&^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4 Comments
퇴촌사람
1/19/2009 06:17:07 am

Ice House Saddle(7,580') 산행기

한국에서 설악산을 가려면 대개 한계령을 차로 구불구불 넘어서 등산로 입구까지 가는데 차창 밖으로 뵈는 경치가 볼만하지요. 특히 가을 단풍철이면 얼굴을 이리저리 돌리며 야~ 야~ 하면서 갑니다.
Mt.Baldy 나 Ice House Cyn 올 때 마다 느끼는 것 - 파킹장을 향해 올라가는 길이 마치 한계령을 넘어가는 느낌이 난다는 것.
그리고 주차장을 출발하여 민가가 드문드문 있는 등산로 초입 계곡 길의 모습이 한국의 심산유곡(深山幽谷)을 걷는 느낌이 난다는 것.

그 두 가지 이유 때문에 여기만 오면 유달리 한국인을 많이 만나지요. 등산로에서 만나는 아시안들에게 “안녕하세요‘ 하면 틀림없이 한국말의 인사가 되돌아오지요. 멀리서부터 왁자지껄 떠들며 여럿이 몰려오는 팀의 언어는 틀림없이 한국말. 거참 이상하지요, 일본인이나 중국인이나 베트남인들도 있으련만...

saddle에 도착하니 평평한 곳은 거의 음지라 눈밭이고 눈이 없는 곳에 자릴 잡은 것이 비탈진 곳이라 자리는 불편해도 반찬을 돌려가며 먹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짱입니다.

십년 묵은 짱아찌 돌아가요. 시커멓고 쩔어 맛은 기가막히게 짠데 왜 짱아찌는 오래 묵어야 좋은 건지도 모르면서 그냥 먹어보면 먹을 만해요.
입안에서 살살 녹는 뱀장어구이 요 (이건 값이 비쌀 텐데…) 심심산골 냄새가 물신 나는 취나물 무침이요, 콩나물 무침이요(콩나물은 머리 떼고 뿌리도 잘라내야 된다네요) 한국에서 막 건너온 창란젓 이요.
힘들게 걷고 나서 먹는 점심이 시장이 반찬인데 이렇게 가기가지 열 댓 명이 싸온 음식을 서로 돌려가며 먹으니 푸짐하긴 한데…허허허 이러다가 과식할라.

하산하다가 펑퍼짐한 공터에서 태권도로 몸 푸는 대신 오&#

Reply
퇴촌사람
1/19/2009 06:34:17 am

산행기 계속 >>>

하산하다가 펑퍼짐한 공터에서 태권도로 몸 푸는 대신 오늘은 Mr 신의 기공, 복식 호흡 같은 한 방 쪽의 건강에 대한 강의를 듣다.
Mr 신은 태권도로 단련 된 몸에 한 방에 조예가 깊고 220파운드의 거구로 가볍게 등산하는 걸보니 믿음이 가긴 가는데…

몰라서 그렇지 고가의 한약재에는 맹독성의 독사가 빠지면 안 된다는데… 그런데 중국제 한약재속의 농약성분이 문제라고…
누가 그러는데 한약재 속에 슬쩍 비아그라를 섞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게 사실이요? 그런 일이야 있어서는 안 되지만 별일이 다 많은 세상이니까…

어떤 유머러스한 이야그 하나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 세탁기가 고장 났나 봐요. 세탁이 끝나도 멈추지 않고 밤새 돌아가는 소리가 났어요”
“어, 그래? 당신 어제 내 와이셔츠 주머니 속에서 뭐 못 봤어?”
“안 보고 그냥 세탁기 속에 넣고 돌렸는데요.”
“어, 그래? 주머니 속에 비아그라가 있었는 데…” 하면서 세탁기 옆에 가보니 힘겹게 돌고 있긴 하는데 소리를 잘 들어보니 삐아그라… 삐아그라… 하면서 돌고 있더라나요.
불쌍한 세탁기도 비아그라를 먹이면 밤새도록 밤일을 하는 가 봐요. ㅎ ㅎ ㅎ

Reply
mountaineers
1/20/2009 12:20:33 pm

퇴촌 선생님 !
매주 마다 산행일지를 실감나게 올려주셔서
감사힙니다.
앞으로도 재미있는 글 부탁 드립니다.

Reply
Jordan Shoe link
3/8/2011 11:20:10 am

Any man's death diminishes me, because I am involved in Mankind; And therefore never send to know for whom the bell tolls; it tolls for thee.

Reply



Leave a Reply.

벨리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