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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Title.

1/31/2009

6 Comments

 

Buckhorn(01-31-09)

요즈음 여름 날씨 같은 겨울이지만...7000feet 산중에는 자켙을 걸치지 않으면 춥게 느껴지는 쌀쌀한 날씨...가슴속까지 시원한 공기, 아름다운 소나무 숲, 몸이 날아 갈듯 상쾌하네요^&^ 


하나,둘,..오늘은  Mater 신의 지도하에 몸을 푸는 대원들...마지막 부분, 기공을 이용한 스트레칭 아주 인상 적이었지요..그런데  저도 그부분을 따라하다가 동영상을 찍지 못했네요.     


준비운동 동영상-download file

buckhorn-movie.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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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 나무, 폭포가 어우러진 절경에 모두들 감탄하고...하나님의 섬세한 손길을 바라보며.. 우리와 늘 함께 하시는 창조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보낸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Creek에서-동영상_download file

buckhorn_movie_0002.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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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에서 유격 훈련도 받고(?)  두손 벌려 만세~ !!!  외치며,  세상 시름 훌흘 털어버리고  ... 빈마음에 기쁨 가득 담고 내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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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Hannah Kim
2/2/2009 03:36:41 am

교장 선생님의(퇴촌사람) 산행기가 먼저 올라와야 하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제가 먼저 들어 왔습니다. 이번 산행이 너무 좋았고,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요...
물 흐르는 소리를 유난히 좋아하는 저는 산행내내 크릭따라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밧줄타고 내려가 세갈래로 흘려내리는 폭포도 구경할수 있었지요. 점심식사 시간에는 마스터 신이 주름 없애는 비결을 가르켜 주셨는데... 바나나를 으깨서 붙이면 좋다고 해서 마침, 미세스 신이 간식으로 먹을려고 가져온 바나나를 얇게 슬라이스 해서 눈가에 동그랗게 두개 붙이고 미간에 한개를 붙였는데, 바나나가 끈적끈적하니 잘도 붙어 있어서 하산길에 한시간 정도 마사지(?) 효과를 본것 같습니다. 이튿날 세안후 거울을 들여다보니, 양미간에 진하게 있던 팔자 주름이 많이 엷어진거예요..^^ 눈가의 주름도 거의 보이지 않았구요...그래서 어제 교회 끝나고 당장 코스코에 가서 바나나 살려고 갔더니, 하필 바나나가 품절되고 없어서); 허탕쳤지만, 바나나가 이렇게 좋은 식품인줄은 몰랐지요.. 다리에 쥐가 날때와 그리고 변비에도 바나나가 좋다죠? 참! 그리고 마스터 신께서 가르켜 주신 또 한가지, 피부를 매끈하게 가꾸는 비결은, 소주 한병에 레몬을 썰어서 일주일 정도 숙성 시켰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바르면 아~주 좋답니다. 우리 산악회 회원들 이렇게 쉬운, 젊어지는 비결을 잘 애용하셔서 모두 예뻐지세요... 그리고 산행후, 따뜻한 레몬 꿀차를 제공해 주신 미세스 신 감사합니다. 저 지난주 대추자는 얼마나 진한지 꼭 한약 마시는 것 같았어요 ^&^ 우리 산악회에 신씨들의 활약(?)이 대단합니다. 밸산님들, 한주간 행복하시고 주안에서 승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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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2/2/2009 05:00:15 am

Burkhart Trail 산행기

2번 Angeles Hwy를 한 시간쯤 달리면 왼쪽 Buckhorn CG입구에 주차하고 출발하는데 여기까지 구불구불 오는 동안 특히 여성회원 차멀미 때문에… 중간에 한 두 번 쯤 쉬엄쉬엄 오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주차한 곳에서 길 건너편은 Waterman Mt 가는 쪽.

굳게 닫힌 gate 통과하면 미끈하게 쭉쭉 뻗은 파인트리 선명한 초록 색깔의 건강한 나무들 사열을 받으며 올라갑니다. 진한 나무 향내하며 몇 백 년을 살았는지 죽어서도 꼿꼿이 서있는 고사목들이 아름답습니다.

경사 심한 산허리를 휘돌아갑니다. 마치 TV에서 본 차마고도를 가는 느낌이 나는 곳도 있습니다. 뵈지도 않는 벼랑 끝 저 아래에서는 물내려가는 소리가 요란한 걸 보면 계곡이 심상치 않습니다.
Mr신의 생활건강 이야기를 들으며 갑니다. 첫째 4/4박자 호흡으로 온 몸에 산소공급을 충분히, 둘째 깨끗한 물 마시기. 셋째 몸에 좋은 음식, 넷째 알맞은 운동. 다섯째에 가서야 보약이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몸에만 좋다면 뱀이고 곰쓸개, 사슴피 닥치는 대로 먹으려고 하지요, 숨 잘 쉬는게 젤 중요한 걸 모르고…

막간 humor ^^^^ 어떤 사람이 상가에 조문하러가서 상주에게
"아이고오, 건강하던 아버님이 어쩌다 이렇게 갑자기 돌아가셨냐" 니깐 상주가 하는 말
"글씨 지가요, 아버지 숨 쉬셔요. 숨 좀 쉬라니까요 하고 소릴 질러도 숨을 안 쉬더니… 그만 어허허허…"
우리는 좋은 음식이나 운동이나 보약보다 숨만 잘 쉬어도(복식호흡)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Mr신의 이야기 입니다.

Cooper trail과 만나는 삼거리부근 저 아래에 30피트 높이의 폭포가 숨어 있지요. 중앙일보에서 발행한 김인호의 '하이킹코스 105선'에 보면 길에서 폭포 아래로 내려갈 수 없다고 되어있는데 오늘 우리 회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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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2/2/2009 06:02:03 am

퇴촌사람 산행기 계속 >>>

오늘 우리 회원 17명 전원은 매어져 있는 자일을 잡고 내려갔다 왔지요(사진 참조) 앞만 보고 가면 거기 그렇게 멋진 폭포가 있는지 모르고 그냥 지나칩니다.

금방 나타나는 다음 삼거리에서(이상한 벌레들이 우글거리던 곳) 우린 왼쪽 Burkhart trail로 진행하다가 12시 땡~하자 자리 깔고 퍼질러 앉아 밥 먹었지만…

그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가면 Mt Williamson거쳐 계속 가는 길을 PCT(Pacific Crest Trail)라고 합니다.
우리가 오늘 삼거리부근에서 잠시 통과한 그 PCT는 멕시코국경에서 캐나다국경까지 미 서부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엄청 길고 유장한 trail입니다.
한 달전에 우리가 갔던 Pacifico Mt로 연결되는 등산로도 PCT의 일부 구간입니다.

미 동부에도 아팔라치아 산맥을 따라서 남북을 길게 관통하는 trail이 있고 이걸 야영하면서 종주하려면 몇 개월이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요즘 한국에선 7명의 여성 연쇄 살인범 이야기로 시끄럽지요.
"그냥 내가 죽이고 싶어서 죽였다는데 무슨 다른 이유가 있어요?"
경찰에서 살해동기를 심문 받을 때 범인이 큰 소릴 쳤다니------ 세상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말문이 막혀서 할 말이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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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eer
2/7/2009 06:37:02 am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늘(2-7-09)어떻게 지내세요.. 어제 저녁 늦게 퇴근할때도 소낙비가 쏟아져 1시간50분만에 집에 도착하였죠. 내일 비로산행을 취소 했으니 오랫만에 늦잠 자리라 맘먹고 11시경 잠이들었는데..아침 9시경 깨어보니 비가 오지않고 날씨만 흐려있네요..비가 와야하는데..중얼거리다..전병욱 목사님의 "다시 시작 하는 힘"을 읽다가 짬을내 글을 올립니다. 회원님들 미안해요.. 다음부터는 당일 새벽에 산행유무를 결정하여 오늘 같은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밀린일도 하시고.. 토요일마다
산행 때문에 못했던 시간 봉사를 하며 또 다른 기쁨을 맛보세요...다음주 토요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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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 돌아가는길(박노해 시)
2/8/2009 09:02:41 am


올곧게 뻗은 나무들보다는
휘어 자란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보다는
휘청 굽이진 강줄기가 더 정답습니다
일직선으로 뚫린 빠른 길보다는
산 따라 물 따라 가는 길이 더 아름답습니다

곧은 길 끊어져 길이 없다고
주저않지 마십시오
돌아서지 마십시오
삶은 가는 것입니다
그래도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 있다는건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

곧은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빛나는 길만이 길이 아닙니다
굽이 돌아가는 길이 멀고 쓰라릴지라도
그래서 더 깊어지고 환해져 오는 길
서둘지 말고 가는 것입니다
서로가 길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생을 두고 끝까지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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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ordan link
3/1/2011 09:00:48 pm

Laughter is the shortest distance between tw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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