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lino Trail (8-23-08)

상쾌한 아침, 신선한 공기 가득한 숲속....

집 주변을 매일(?) 걷기 연습을 하신다는 Miss고, 오늘 걷는 힘이 넘쳐요 ^&^ 오르막길도 쉽게 차고 오르네요 !!!

최선생님, 유선생님, 3년 만에 뵙게 되어 무척 반가웠구요... 이런 저런 대화 나누며 함께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벌 농장 하시는 (U.S. Royal Jelly) 이장명님, 벌떼가 몰려들어...농장 주변 작은 연못에 들어가 겨우 살았다고 ^^); 실감나게 설명... 진지하게 듣고 있는 회원들.... 이때 까지만 해도 30~40분후에 본인들이 벌떼 공격을 받을줄 아무도 몰랐죠....ㅋㅋㅋ

아! 아~아~~ 타잔 음성이 들리는 정글 .... 50미터 전방 적군(벌떼)들은 벌침 준비 완료...ㅋㅋㅋ

벌떼들의 기습 벌침 공격에 모두들...어떨떨 하는 회원들 ); Oakwild Camp 에서 전열을 정비. 이장명님 왈 ! 공짜 벌침 맞았으니 올해는 모두들 건강하시겠습니다. ^&^

Oak Wild 에서 1.5 마일 계곡 지점 11:00 A.M. 도착, 점심후,살랑살랑 부는 바람속에서 1:00P.M.까지 오수를 즐기고 하산. 트레일 파킹랏에 3:20분 도착,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최선생님, 유선생님,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