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valleyhikers.com
  • 벨리 산악회 ( Home)
  • 벨리 산악회(Home-II)
  • 산행후기
  • 산행계획
  • 벨산 동영상
  • 벨산 도움이
  • 2025년도 산행일정
  • 각 지역 모임장소
  • Lake Tahoe-2025
  • Yosemite -2025
  • Santa Cruz Island
  • Zion & Bryce Canyon-2019
  • Rocky - Colorado
  • Grand Canyon (2)
  • Mt. Islip..
  • Redwood National Park
  • Lake Tahoe
  • Sequoia National Park
  • Morgan Pass & Mono Pass
  • Bishop & White Mt.
  • Yosemite-(2)
  • Zion Canyon
  • Grand Canyon (1)
  • Mammoth,Big Pine, Onion Valley
  • New Army Pass
  • Yosemite-(1)
  • Mt. Baldy
  • Alta Peak - Sequoia
  • 산행계획- (2)
  • 산행계획
  • 은혜의 찬양 (수)
  • 좋은글 모음(목요일)
  • Eastern Sierra -2024
  • Sequoia -2024
  • 벨리산악회(Home-II)-2024
  • 산행계획

Post Title.

7/13/2009

4 Comments

 

Mt.Baden powell (07-11-09)

 

Picture
사진사의 실수로 오른쪽 두분 모습이 짤렸네요^&^  트레일 파킹랏 Dawson saddle(7901피트=2462미터) 에 도착하니 시원한 바람이 반갑게 맞아 주었지요..  오늘도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아자 !! 외치는 대원들..      아래 사진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능선에서 휴식하면서  과일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는 대원들 ^^


Picture

**동영상-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능선에서-휴식

baden_powell-1.wmv
File Size: 0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Picture

**동영상-Throop Peak-정상**

throop_peak.wmv
File Size: 14166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Picture

 

Picture
Throop Peak을 오르고, Mt Bunham으로 내려와 다시 Mt Baden Powell로 오르는 힘든 코스였지요. 고산증으로 어려움을 겪은 대원도 있었지만 마침내 정상에 올라, 보이스카웃 창설자 베든 파웰 기념비 앞에서 의기양양한 대원들 ㅋㅋ  


**동영상-베든파웰-정상**

baden_powell.wmv
File Size: 11574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Picture
 1500년을 능선에서 모진 강풍을 이겨내며 자리를 지켜온 림버파인..땅위에 드러난 여러개의 굵은 뿌리를 보고 등산객 모두들 놀라곤 하지요..그런데 모진 바람을 그동안 이겨 낼수 있었던것은 나무높이 보다도 10배 더 깊은 땅속의 눈에 보이지 않는 뿌리라고 합니다.뿌리 깊은 나무 넘어지지 않는다는 교훈을 새삼 느끼게 하네요^&^   


Picture
하산후 피곤한 몸을 스트레칭하는 대원들..아름다운 산중에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동영상-산행후-웰빙체조**

dawson_saddel-wellbeing-chejo.wmv
File Size: 19750 kb
File Type: wmv
Download File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Picture 0
Picture 1
4 Comments
퇴촌사람
7/16/2009 02:17:40 am

Mt. Baden Powell (9,399)산행기

2번 Hwy 구불구불 달려와서 Dawson saddle 차량 다섯대 주차하고 09:40산행 출발. 출발지점의 고도가 벌써 7,903ft 공기가 차고 신선하다.
산행 초입에 있는 큰 싸인판에 dawson saddle trail은 1982년에 75차 스카우트 세계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개설되었다고 쓰여 있다.
잠시 zigzag길 지나면 정상까지 장장 4시간을 걸어야 하는 trail이 시작된다. 가는 도중 Throop peak, Mt.Bumham을 통과하느라 오르락 내리락을 두 세 번 반복할 것을 각오하면서 간다. 가다가 삼거리 만나면 오른쪽, 또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꺾어 오르다 보니 여기가 Throop peak (9,138)인데 칼텍(캘리포니아 공과대학)의 설립자의 이름이 Throop라고 하는데 여기는 산 이름을 지을 때 사람의 이름을 따서 짓는 경우가 많다고.
내리막 길과 오르막 길을 반복하기도 하고 몇 차례 zigzag길을 지나는데 중간에 Mt.Burnham (8,997)을 지났을 텐데 언제 지났는지, 어느 지점인지 생각이 안 나… 아니면 ’여기가 번햄산 꼭대기요’ 하고 팻말이 있었는데 내가 못 봤는지도 모르겠다.

Throop peak을 지나면 등산로가 PCT (pacific crest trail)의 일부인데 나이가 몇 백년인지 모르는 아름드리 파인트리, 고사목이 되었어도 꼿꼿이 서있는 군락지, 북쪽으로 멀~리 지평선 너머 하얀 소금 밭 가물가물 뵈는 Mojave 사막들을 보며 가니 지루하지 않다.
옛날엔 침낭과 텐트를 짊어지고 보이스카웃 대원들이 줄줄이 이 트레일을 오르내렸을 것을 생각하면서 간다.

우리는 오늘 24명이 떼지어 가는데 가끔 맞닥뜨리는 외국인 등산객은 대부분이 혼자다. 갑자기 뒤에서 ‘파든 미’ 소리 들리면 얼른 피해주는데 물병만 꽁무니에 차고 뛰어가는 男女老少 대개가 혼자다. 나도 매일 새벽 한 시간씩 달리는 마라토너 이지만 산길에서 뛰다니…등산은 걷기도 힘든데 뛰기까지 하면 dz

Reply
퇴촌사람
7/16/2009 02:32:08 am

Mt. Baden Powell (9,399)산행기(2)
>>>> 위에서 계속 >>>>>
…등산은 걷기도 힘든데 뛰기까지 하면 심장에 넘 무리가 갈 텐데….
정상까지 거의 다 온 삼거리에 있는 1,500년 되었다는 림버파인 (이름이 Wally tree)에서 몇 발작 더 오르니 정상이다 (13:40)
정상엔 방위표가 있고 사면에 명판을 박은 세멘 구조물이 서있어 자연히 사람들이 모여 사진 찍는 장소.
탁 트인 사방을 둘러보니 바로 가까이 남동쪽에 Mt. Baldy (10,064) 가 눈길을 끈다.

정상은 키 작은 나무밖에 없는 땡볕이라 대식구가 간신히 그늘에 자리 펴고 앉아 점심식사. 갈 길에 머니까 부지런히 먹고 일어나다.
하산 길은 Throop peak만 제외하고 올라갔던 길 그대로 내려와.
우리는 전에 몇 번 Vincent gap쪽으로 해서 정상에 올라왔었지. 그 쪽 길은 오늘 우리가 온 길보다 지도상으로 1/3쯤 짧다.
주차장도 널널하고 방문자센터나 캠프장, 피크닉 시설들이 잘 되어있어 등산객들이 그 쪽 길을 주로 많이 사용하는 듯. 그 쪽으로 오려면 14번 antelope Fwy로 오다가 138번 west, 우리가 전에 여러 번 갔던 Devils Punch bowl 을 향해 오다가 2번 hwy로 접근해야 한다.
우리는 같은 산을 가더라도 어떤 등산로를 이용하느냐에 따라 전혀 느낌이 다른 등산을 할 수 있다.

오늘 우리는 왕복 약 15 마일을 8시간쯤 걸려 힘들게 걸었지만(오후 6시 전원 하산완료) 낙오자 하나 없이 모두가 정상에 올랐으니 우리 회원님들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더구나 지난 주 남가주에서 두 번째로 높다는 Jacinto 산을 등반한 피로가 남아 있을 텐데….
지난 주 Jacinto 산행기는 못 올렸는데 대신 본인의 블로그에 산행기라고 할 것 까지야 없지만 사진 40장 과 함께 느낌을 몇 자 적어 올려 놨고 주소는 blog.daum.net/toechon 입니다.
하산 후 김관장의 지도로 몸 풀기를 하고 나서 먹는 수박 맛이 일품이고요, 좋

Reply
퇴촌사람
7/16/2009 02:36:53 am

Mt. Baden Powell (9,399)산행기 (3)

하산 후 김관장의 지도로 몸 풀기를 하고 나서 먹는 수박 맛이 일품이고요, 좋은 경치와 바람과 거목, 고사목들의 기억과 정상에서 받은 기는 오래도록 우리 몸에 남아있을 것이고 이렇게 좋은 산을 안내해 주신 김 회장님께 감사를 드립니다.끝.

Reply
Mountaineer-K
7/16/2009 01:30:57 pm

한국에서 돌아오신 김선생님께서 올리신 산행일기 대하며 너무 반가웠습니다. 한국 가시기전에 매주마다 올려주신 산행일기를 그동안 볼수 없어무언가 허전한 느낌이었거든요. 앞으로 김선생님의 예리하고 위트 넘치는 산행일기부탁 드립니다.
지난주 Dawson saddle에서 Mt.Baden Powell로 오르는 산행 코스는 지난 5년동안 Gate를 Close하여 갈 수 없었지요.
Dawson Saddle에서 바라보는 모하비 사막 전망 대단하였지요. 능선을 타고 오르는 운치 있는등산로와 아름드리 파인트리,시원한 바람,고산의 정취, 과연 남가주 최고의 등산로 입니다. 눈 오기전 늦가을에 다시 가고 싶네요.

Reply



Leave a Reply.

벨리 산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