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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2009

3 Comments

 

Mt.Williamson(07-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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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파킹랏에서 2 마일 지점..아름다운 새들을 만나지요.. 깊은 계곡의 환상적인 전망과 파인트리 향이 가득한 시원한 바람을 벗삼아  하루종일 않아 있어도 무료하지 않은 곳이지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담을 나누는 대원들..자리를 떠날 줄 모르네요.^^      

**동영상-새들 지역에서**  

mt.williamson-saddle.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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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점심 식사 후 , 오침을 즐기고,  담소를 나누기도 하고, 어떤 대원들은 나무 그늘 아래서 더 가까이 계실 것 같은(?) 창조주 하나님께 기도 드리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   

**동영상- 정상에서 **

mt.williamson.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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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때 이곳 새들에서 30여분 휴식, 정상에서 1시간 30분 자유 시간 , 하산길 이곳 새들의 청량한 바람에 붙잡혀 또다시 30여분 휴식..오늘은 여유있게 쉬어 가며 자연을 즐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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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후.. 오늘 운동량이 부족하였는지 스트레칭하는 대원들의 몸놀림이 예사롭지 않네요 ㅎㅎ 

**동영상-웰빙 체조-**

mt.williamson-wellbeing_cae_jo.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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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7/21/2009 03:21:08 am

Mt. Williamson(8,212) 산행기

2번 hwy를 달리며 보니 오늘은 유난히 오토바이 폭주족이 많은데…그것도 그룹으로 떼를 지어 요리조리 차 사이를 비집고 달리니까 더 위험. 거기다가 굉음을 울리고 매연까지 뿌리며 고속질주 하는데…그러잖아도 2번 hwy는 산악도로이기 때문에 굴곡이 심하고 위험한데 왜 저걸 탈까 했더니 누가
“그래서 타지요. 위험하고 스릴이 있으니까….”

오늘 우리 회원 중에 나온다던 사람이 안 나왔다는데… 어제 밤 기르던 개가 죽어서 못 나왔다고…어허 ~ 개가 죽었다고 못 나오다니 ~ 장례를 치러야 하니까 그렇다고…. 그 말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어리둥절한데 한 술 더 떠서 ‘추도식까지 치른다’고…
어떤 사람은 개랑 단 둘이 살다가 죽으면서 유산을 개에게 남겼다는데 미국은 개의 천국. 한국도 미국 비슷해져 가느라 요즘 개를 안고 다니는 사람이 부쩍 많아졌어요.

Two tunnel (한국식으로 표현하면 쌍굴)지나자마자 왼편에 나타나는 주차장에 주차하는데 여기가 Islip saddle (09:30)
팻말 표시도 없고 아무 표시도 없는데 손잡이 떨어져 나가고 잠금 장치 고장 난 화장실은 있다.
네모무늬 깃발 단 차량들 여기서도 또 눈이 띄는데 어디로 들 갔지.
원으로 서서 인원파악 (22명)하고 출발하는데 화장실 우측, 위 아래 trail중 위로 갈 것 (PCT 라고 씌어있음)

산허리를 가로지르는 trail에 땡볕과 나무그늘이 반복 – 올라가면서 고산지대로 들어가는 느낌. 오늘 산행은 가까운 대신 가파르게 오르는 곳도 있다.
2 마일 쯤 간 곳에 saddle 삼거리, 아래 골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시원한 바람이 올라와 아주 좋은 쉼터.
그걸 모르고 바로 아래 나무 밑에서 쉬다 올라왔는데 와보니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걸. 어리석은 사람은 한치 앞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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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사람
7/21/2009 03:24:25 am

Mt. Williamson(8,212) 산행기(2)

어리석은 사람은 한치 앞을 못보고 산다는 말이 맞아.

삼거리 쉼터를 지나면 가파르게 올라 붙어야 하는데 짧은 거리니까 겁낼 건 없다. 능선에 올라서면 peak같은 곳이 있으나 여기가 정상이 아니고 좌측으로 능선타고 가야 한다. 지난 주 걸으며 보았던 북쪽의 하얀 소금 밭 Mojave 사막을 보며 간다. 여기서 지난 주 올랐던 Baden – Powell 은 가깝다.

마치 고산지대에 오른 듯한 느낌을 받으며 걷다 보니 정상에 다 온 것 같은데 정상을 나타내는 아무 표시가 없다. 오늘은 여기까지 (낮12시). 자리 펴고 점심 준비. 왕복 5~6 마일의 가까운 곳에 오니 시간 널널하고 느긋해서 좋다. 점심 후 편한 자세로 누워 쉬고, 하산하다가 삼거리 saddle 쉼터에서 또 쉬고 천천히 내려왔어도 하산완료 (오후 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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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Jordan link
2/27/2011 10:30:24 am

Less disappointing than life, great works of art do not begin by giving us all their best. Do you ag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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