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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6/2009

1 Comment

 

Tom Slone Saddle(08-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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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까지에도.. Angeles Forest 에는 곰이 많아 사냥꾼들이 몰려 들었다고 합니다. 그 중 에서도 곰이 가장 많아 이름 붙힌 Bear Canyon 은  Creek에 물이 많고 곰들이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깊고 넓은 여러개의 Pool 있으며 시원한 숲이 가득하여 곰 가족이 나들이하는 피서지였다고 하네요.. 청량한 공기를 마시며 Bear Canyon 숲속에서 몸을 풀며 산행 준비하는 대원들 ^&^      

*동영상-산행준비-웰빙 체조(1)*

tom_slone_saddle-wellbeing_chejo-1.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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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산행준비-웰빙체조(2)*

tom_slone_saddle-wellbeing_chajo-2.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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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 나무와 오리나무로 가득한 Bear Canyon 은 햇빛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울창하여 한여름에도 더위를 잊고 산행 할수있어요..깜깜하여 백팩의 야광 불빛이 선명하네요.. 오늘 목적지인 Tom Slone saddle로 향하는 대원들.. 모두들 발걸음이 가볍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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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오르신분들은 옆에 있는 Brown Mountain까지 올라갔다 내려오고, 31분의 모든 대원, 목적지인 Tom Slone Saddle에 11:29분에 도착 ^^   쉽지않은 코스인데 벨산 대원들 대단 하십니다..!!  계곡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추워서 오침을 즐길 수 없어 안타까웠지요 ㅋㅋ          

**동영상- 즐거운 점심시간**

tom_slone_saddle-lunch_time.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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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잠시 휴식시간... 불쌍한 남자들 씨리즈 ㅋㅋ 이사갈때 떼어놓고 갈까 두려워 얼른 개를 안고 이사짐 트럭에 올라 마누라 눈치만 보고 있는 가여운 남자.. 은퇴한 남자들 마누라 옆에 없으면 불안하여 젖은 낙옆같이 마누라 옆에 착 달라붙어 떨어지 않는 측은한 남자.. ㅋㅋ.  그런데.. 은퇴 할 날을 기다리는 우리 벨산 싸나이들 에게는 해당 사항 없는것 같아요..우린 마른 낙옆 처럼 이리 저리  바람에 날라 다닐 거니까...ㅋㅋ.  이제 산중에는 가을의 문턱이 들었나봐요.. 빨강,노랑의 등산로 주변 정겨웠어요.. 9월말에는 엄지 발가락 만큼 무지하게 큰 도토리 줏으러 갈거고요..10월달에는 머리통보다 더 큰 솔방울 줏어 훼밀리룸 운치있게 장식하고..11월에는 멀리 비샾까지 가지않아도 아름다운 단풍이 가득한 계곡을 산행 할것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1 Comment
퇴촌사람
8/18/2009 08:44:48 am

Tom Sloan Saddle(09년8월15일)
산행 출발 지점인 Switzer는 늘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인데 보니까 날 파리도 많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데 계곡은 계곡이로되 물 없는 계곡이다. 등산로는 흙먼지가 너무 나서 내 뒤를 따라 오시는 분께 미안할 정도라 차라리 내가 맨 꽁무니를 따라 가는 게 낫지.

10분쯤 가면 나타나는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간다. 오른쪽으로 가면 우리가 자주 다니는 Oakwilde를 지나 멋진 개울길 Arroyo Seco로 갈 텐데 아마 거기도 지금은 물이 없겠지. 지난 2월에 왔다가 물이 너무 많아 개울에 빠진 회원도 있었는데....

Bear Cyn은 하도 여러 번 와서 눈 감고도 찾아갈 정도인데 오늘은 camping장을 통과하여 계속 전진. 한 시간쯤 계곡 길을 따라 올라가니 Tom Sloan Saddle이다.(11:30) 지도에는 4거리로 되어있는데 보니까 5거리네.
자리 깔고 밥 먹는데 알만한 등산 팀 십 여 명이 Millard쪽에서 Dawn Mine거쳐 올라와 와글와글 떠들다가 내려갔고 여기서 W 10분쯤 가파르게 올라가면 Brown Mt 이고 E 2 마일 쯤 가면 Mt.Lowe 이다.

Brown Mt 올라가보니 나무 하나 없는 황량한 곳이고 아무 표시도 없다.
땀 흘려 올라온 등산객들은 (무슨 산, 고도 얼마) 라는 팻말을 찾게 된다. 별 것도 아닌 그게 없으면 힘들게 땀을 흘리고도 수고했다는 말 한마디 듣지 못한 것 같아 섭섭하지… 나만 그런가?
한국 같으면 그 산의 경계가 어디냐에 따라 행정관청에서 대개 돌 비석으로 만들어 세우는데 여기 미국은 그런 점에서 소홀한 감이 있다.

오늘도 왕복 11마일 쯤 걸었고 삼 십 여 회원 전원이 낙오자 없이 완주하였다. 완주하고 나면 파킹 장에서 시원한 수박을 먹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빨리 서둘러 내려올 수밖에…오후 4시 하산 완료.
다음 산행은 1박2일 Onion Valley – 좋은 산행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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