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경, 등산객들로 챈트리 플렛 파킹랏은 만원이었어요.. 길가 밑에 차를 주차하고 산행 시작한 시간은 8:20 분경.. 숲이 우거진 등산로는 제법 쌀쌀하였구요 ^^
Winter creek 등산로는 햇볕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고, 계속 오르막 길이지만 돌이 없고 소프트한 흙으로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편안한 등산로이지요..산행하기 좋은 날씨 덕분에 목적지(왕복10마일)에 도착한 시간은 11:00 ~11:10분경, 내년 봄엔 여기에서 1.5마일 거리인 Mt.Wilson 정상까지 산행 하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구름으로 가득한 새들에서 식사 후 정담 나누는 대원들 ^&^
Mt. Wilson 계곡은 구름이 지나는 골목으로 흐릴때가 많아요..작년 10월초 Orchard camp 산행시에도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져 어린아이 같이 좋아하며 산행하였던 기억이 나네요..지나가는 구름을 배경 삼아...
"동영상-구름속의 Mt.wilson"
| winter_creek-1-.wmv |
산행 후, 24시간 우렸다는 진하고 몸에 좋다는 양파 껍질&생강차 마시며 웃음꽃 피우는 벨산 대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