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Waterman(09-20-08)

5500feet 에 위치한 파킹랏, 약간 추위를 느꼇지요 산중엔 가을이 오고 겨울 채비를 하나 봅니다...

고산에서만 느낄수 있는 코끝이 시원한 청량한 바람과 구름한점없는 푸른 하늘!!! 저~멀리 맞은편 마운틴 윌슨산과 겹겹의 깊은 계곡.. 산 과 산이 아름답게 이어진 능선에 취하여...

케빈군과 류재균님 만나게 되어 반갑구요 ^^ 함께 한 산행 즐거웠습니다. 한국에서는 베테랑 등산가 였다지요... 미국에 오셔서 처음 등산한 소감은 어떠셨나요 . L.A.에서 불과 40 여분 거리에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살으셨답니다. 산의 운치가 Yosemitte 에 온 기분이 든다고 하셨죠(?) 벨리 산악회 에서는 이곳을 주니어 요세미티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

궁중 요리가 Mrs 신의.. 산악회를 위한 특별 요리.. 호박안에 찹쌀, 대추,잣, 밤등... 와~우 너무 맛있엇어요. Mrs 신 감사해요 !!!

하산길 잠시 쉬며...
평소에 말씀이 거의 없으신 송고문님, 너무 좋다고 자주 오자고하셨죠... 눈이 수북히 쌓일때 다시 한번 가겠습니다.

아름다운 숲속에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