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t. Pinos -8.847 Feet = 2,697 Meter " -09-02-2023
작년 메모리얼 연휴 특별 산행팀은 그랜드케년..토요 정기 산행팀은 Pinos를 산행 하였고..오늘 노동절 연휴, 특별 산행팀은 JMT..토요정기 산행팀은 다시 Mt.Pinos에 왔는데요..연휴때 주로 Mt.Pinos에
오는 이유는 특별산행이나 여행을 가지 못한 대원님들이 이곳 Pinos에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고 멀리 가지 않고도 세코이야나 요세미티의 정취를 느낄 수있어 이곳에 왔어요 트레일헤드로 가는길
계속 비 내렸는데요..고먼 페스를 지나고 Frazier Park에서 부터 구름이 사라지고 해가 뜨고 푸른 하늘이 보이더니 산속으로 들어 오니 다시 흐리고 가랑비가 내렸어요..다행이 도착한 파킹장은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네요..추운데 코끝에 닿는청량한 공기가 기분을 업 시켜 줍니다..!
오는 이유는 특별산행이나 여행을 가지 못한 대원님들이 이곳 Pinos에서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수 있고 멀리 가지 않고도 세코이야나 요세미티의 정취를 느낄 수있어 이곳에 왔어요 트레일헤드로 가는길
계속 비 내렸는데요..고먼 페스를 지나고 Frazier Park에서 부터 구름이 사라지고 해가 뜨고 푸른 하늘이 보이더니 산속으로 들어 오니 다시 흐리고 가랑비가 내렸어요..다행이 도착한 파킹장은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네요..추운데 코끝에 닿는청량한 공기가 기분을 업 시켜 줍니다..!
트래일 헤드 입니다..어디에서 많이 본 풍경 같지요? 파인트리 숲 울창하고.. 푸근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는 메도우..요세미티에 온 것 같아요..오래전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시원한곳 가자고 하여 7월
독립 기념일 연휴에 이곳에 왔었어요..그때 샌퍼난도 벨리는 105F..따뜻한 자켙을 가져오라고 하니 의아해요..사진 왼쪽 숲속에 자리를 펴고 앉았는데 앞에 펼쳐진 메도우를 보더니 모두들 요세미티
같다고 해요..조금 있더니 모두들 춥다고 차에서 자켙을 꺼내 입었어요..ㅋㅋ 가져온 과일과 투고해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와 찬양을 여러곡 부르고 피서를 즐겼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구름(안개) 낀 풍경이 신비롭고 평화로워요..!
독립 기념일 연휴에 이곳에 왔었어요..그때 샌퍼난도 벨리는 105F..따뜻한 자켙을 가져오라고 하니 의아해요..사진 왼쪽 숲속에 자리를 펴고 앉았는데 앞에 펼쳐진 메도우를 보더니 모두들 요세미티
같다고 해요..조금 있더니 모두들 춥다고 차에서 자켙을 꺼내 입었어요..ㅋㅋ 가져온 과일과 투고해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와 찬양을 여러곡 부르고 피서를 즐겼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구름(안개) 낀 풍경이 신비롭고 평화로워요..!
쭉쭉뻗은 울창한 파인트리 숲..남가주에서 최고 입니다
꽃을 보면 귀여운 우리 손녀가 생각 나요..모두가 꽃이야..모두가 꽃이야..ㅋㅋ
어느새 먹구름이 사라졌어요..청명한 하늘 마음까지 시원 합니다..이곳의 고도가 2,600미터 정도 인데요..거의 백두산 높이에 이런 고원이 있다니 놀라워요..
산 아래 계곡에서 살던 츄마시 인디언들이 매년 이곳 정상에 올라와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곳이 세계의 중심 이라고 생각 하였다고 합니다
먹구름이 정상을 지나가고 있어요.. 조금전까지 청명했던 하늘이 먹구름으로 아름다운 계곡과 마운틴뷰를 볼 수 없네요..
구름이 지나갔어요.. 앞의 하얀 구름 아래는 베이커스필드 평야이어요..정상에서 넓은 평야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는데 먹구름이 지나가 볼 수 없었어요.. 오른쪽 비탈에 분홍색 빨강색 꽃이 가득합니다.
Mt. Pinos 정상에서 북쪽으로 있는 산에 오늘 우리의 산행 목적지가 있어요..내려 갔다 올라 가는데요.. 풍경이 신비롭고 이스턴 씨에라에 온 느낌이 들어요..
Mt. Pinos 와 이지역의 산들을 Chumash Wilderness로 부르는데요.. 우리가 내려가는 이길을 따라 내려가면 산아래 마을 부근으로 가요.. 그곳에서 이곳 정상까지 올라 오는 코스는
왕복 16마일 이라고 들었어요..산이 크고 높아서우리가 모르는 코스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다음에는 다른 코스를 찿아서 올까 생각 중 입니다..
왕복 16마일 이라고 들었어요..산이 크고 높아서우리가 모르는 코스가 많이 있을 것 같아요..다음에는 다른 코스를 찿아서 올까 생각 중 입니다..
오늘 목적지에 다 왔어요..울창한 파인트리 숲이 세코이야..요세미티 같아요.. 저는 Angeles National Forest, San Gorgonio wilderness, San Jacinto Wilderness 를 그동안 수없이
산행을 하였지만 이곳같이 울창한 숲을 보지 못했어요.. It's really awesome ㅋㅋ
산행을 하였지만 이곳같이 울창한 숲을 보지 못했어요.. It's really awesome ㅋㅋ
바다 바람이 불었는데 암석 뒤로 들어 왔더니 바람도 없고 따뜻한 햇볕이 들어 춥지 않았어요...맛있게 식사하는 대원들..
수령이 수백년은 됐을것 같아요..옆으로 가지가 많이 뻗었는데 해풍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이번에 불난 마우이 섬의 랜드마크인 Lahaina Banyan Tree 가 생각 나네요..
Mt. Pinos 정상으로 올라가는 대원들..
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조용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자연의 하나처럼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서둘러 고독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고..기다림으로 채워 간다는 것입니다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 지는 사랑..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평온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 시인 도종환-
비어 있어야 비로소 가득해 지는 사랑..영원히 사랑한다는 것은..평온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는 것입니다 - 시인 도종환-
늘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이지만 마음과 생각이 통하여 작은 것에도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니 오늘 하루도 선물입니다.. 이스턴 씨에라에 온 것 같아요..!
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주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아침해와 저녁놀밤하늘 빛난 별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하도다 아멘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참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주하나님의 큰 뜻을 나 알듯하도다 아멘
Mt. Pinos 정상인데요.. 오전에 구름으로 보이지 않았던 마운틴 뷰가 이제 클리어하게 보이네요.. 앞산 넘어가 벤츄라 산타바바라 지역의 바다이어요..그래서 이곳은 항상 바다바람이 강하게 불어요..
바다 바람이 엄청쎄요 .. 다리가 몇번이나 휘청거려 넘어지지 않으려고 바람따라 360도로 몇번 돌았아요..위험해요..여자분들은 날라 가겠어요.. Windy Gap은 여기에 비하면 새끼어요 ㅋㅋ
아침에 산행을 시작할때 날씨가 흐리고 비올 것 같아 비오면 정상까지만 가고 내려 가자 생각 했는데 더웁지 않고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벨산 일기예보가 잘 맞았어요..
오늘 처음 Mt.Pinos에 온 몇분의 대원님들이 남가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 이래요..리틀 요세미티..리틀 세코이야..리틀 이스턴 씨에라 이래요..
산행을 마치고 돌아 가는길 고먼 패스를 지나고 산타 클라리타 (발렌시아) 지역에 오니 먹구름이 가득하였고 운전길 간간이 약한 가랑비도 내렸어요.. Frazier Park 과 Mt.Pinos는 청명하였는데
이곳은 하루종일 흐렸던 것 같아요..도착한 샌퍼나도 벨리 모임장소도 흐렸어요..L.A.에서 8월달에 허리케인과 홍수가 나고 9월초에 비 오다니.. 기후 변화가 위험수준에 왔다고 경고 하는 것 같아요..
울창한 숲속에서 청량한 바다 바람을 마시며 우리 대원님들과 노동절 연휴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험한 세상 입니다..
대원님들 주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툐욜에 뵙겠습니다..
이곳은 하루종일 흐렸던 것 같아요..도착한 샌퍼나도 벨리 모임장소도 흐렸어요..L.A.에서 8월달에 허리케인과 홍수가 나고 9월초에 비 오다니.. 기후 변화가 위험수준에 왔다고 경고 하는 것 같아요..
울창한 숲속에서 청량한 바다 바람을 마시며 우리 대원님들과 노동절 연휴를 즐겁게 보낼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험한 세상 입니다..
대원님들 주안에서 늘 평안하세요.. 툐욜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