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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th, 2012

9/11/2012

2 Comments

 

" 3Ts " 09-08-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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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7:30여분경 도착한  아이스 하우스 케년 파킹장에는  반가운 벨산대원들로 가득... 산행을 시작하려고 모이라고 해도..정담 나누느라 정신없네요..ㅋㅋ
지난 일주일 동안 어떻게 기다리셨어요 ..오늘 산행에 참여한 대원은 61명.. 즐거운 산행을 위하여 벨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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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진팀 약수터를 지나고 아름다운 Baldy 가 보이는 View Point를 지나 새들에 오른시간은 9;30분경.. 쉬지 않고 1시간 반만에 올랐어요.. 그런데 여자 대원들이 더
많지요..ㅋㅋ  지난번 위트니 등반시  정상에 오른후  트레일 켐프로 하산하여 남자 대원들은 모두들 축 늘어져 누워 있는데요..여자 대원들은 켐프장  집에 왔다고 
점심 짓는다고 물뜨러 가고..이리저리 팔팔하게  왔다 갔다 하는데.. 참 기가 팍 죽더라고요..벨산에 독한 여자 다 모였나 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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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정도 휴식후 Timebr Mountain으로 향하는 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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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Ts의 첫 봉우리인  Timber mountain에 도착..이곳은 벨산에서 매년 2~3번 정도 오는 곳으로  눈을 감으면 지난 벨산 대원들과 함께한 추억이 떠오르고..
구석 구석 아름다운 풍경이  선명하게  그려지는..  Angeles Forest 에서 손 꼽히는 명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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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 Saddle 로 하산 중 ,  4~5분 간격으로 반가운 벨산대원들 계속 올라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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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 Peak에 오른 대원들을 기다리며 Timber Saddle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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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 새들에서 Telegraph Peak으로 향하는 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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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버 새들에서 지그 재그로 하산하여.. 텔라그래프 픽으로 오르는 능선을 걷는 대원들..  탁트인 풍경과 청량한 바람.. 가슴을 뻥 뚫어 주고..계곡 오른편으로
모하비사막.. 왼편으로 온타리오 핔과 발디 West Route의 아름다운 마운틴 뷰가 환상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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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라 그라픽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산허리를 도는  스위치백으로 오른쪽으로 돌때는 우리가 자주가는 온타리오 핔, 빅혼픽, 쿠카몽가 픽, 팀버 마운틴의
아름다운 전망이 한눈에 들어 오고.. 완쪽으로 돌때는푸른 하늘과 맞닿은 끝없이 펼쳐진 모하비
사막이 아주 장관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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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허리를 지그제그로 돌아 오르는 웅장한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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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상쾌한 청량한 바람이 계속 불어와 산행하기 좋았어요..  신비한 모하비 사막을 바라보며 휴식하는 대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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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15분경..3Ts의 두번째 봉우리..  Telegraph Peak에 도착..   웅장한 발디와 에드워드 공군기지가 있는 모하비사막..  360도의 전망이 장관이었고
정상에는 나무 그늘이 없어 조금 내려가 점심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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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으로는 발디 West Route 와 Summit.. devil's backborne trail 선명하게 보이고.. 동쪽으로는 계곡의 아름다운 마운틴 뷰가 있는 능선에 자리 잡고
식사를 하였는데요..지쳐서 입맛이 떨어졌는지 잘 먹지 못하는 대원이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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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2시간동안 정담도 나누고 오침도 즐기며 휴식을 한후 마지막 봉우리인 Thunder Mountain으로 향하기전.2:3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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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egraph Peak에서 내려와 Thunder Mountain으로 오르는 능선을 걷는 대원들.. 웅장한 계곡 일품이었고....이곳에서도 청량한 바람이 마음을 잡네요..!!! 
' 바람이다..머리카락 한올 한올  휘감아돌 듯..그바람 이내  청량한 하늘 빛이 된다..하늘을 닮은 그 빛은 내 가슴을 파고 든다..설레게 만드는 파고드는 그 빛은
 바람이었다 '  - 어느 무명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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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봉우리 Thunder Mountain에 도착, 이곳은 겨울철 스키장 관리인들의 숙소로 사용하는 곳인데요..5년반전 이곳에 와서 라면 끓여 먹었던
추억이 떠오르네요..산행에 참여한 61명 중 57명이 3Ts 산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벨산의 저력을 다시 한번 실감 하였어요..^^
부상당한 대원님은  어깨 뼈가 다쳤는데 큰 부상은 아니라 다행입니다..산행을 마친  시간은 4:10 P.M.   오늘도 하루를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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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toechon
9/12/2012 12:42:00 pm

Ice House Cyn - Three Tee's Trail 2012년 9월8일

Ice House Saddle 까지야 여러 번 왔고요 여기서 5갈래의 갈림길이 있어 교통의 요지입니다. 마치 정류장에 들러 잠시 쉬어가듯 T로 시작되는 3개의 봉우리를 오르락내리락하며 가니 재미있지요.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Trail중의 하나라 Saddle에는 엉덩이를 붙이지도 않고 그냥 지나칩니다.

빠이! 쌔들! 오늘은 갈 길이 바쁘니까 담 올 때까지 잘 있어. Mt,Whitney 2차 등정까지 성공한 우리의 다리가 쌔들 까지는 성에 안 차 더 가자고 보채는 듯. 발걸음도 가볍게 Timber를 향해 올라갑니다.
쌔들은 점점 눈 아래로 내려오고 7시 방향으로 Ontario Peak의 잘 생긴 모습이 점점 눈에 들어옵니다. 팀버 까지는 별거 아니지만 팀버를 지나서 Telegraph 까지 2마일인데 거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9천 피트를 육박하는 높이라 고소증이 오고 길은 스위치백으로 빙빙 돌려서 더 힘들게 합니다.

쉬며 가며 천천히 올라가는데 2마일이 왜 이렇게 긴 거야. 그러나 오른쪽 머얼리 잠시 쉬며 시선이 머무는 곳, 아물아물 보이는 것. 아지랑이 혹은 산에 낀 운무 같기도 하고, 늘 우리가 산행하며 자주 보던 것. 하얀 소금 밭, 맞아요, Mojave사막입니다.
우리 캘리포니아 지역 산악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지요.

정오 지나서 Telegraph에 당도하였습니다. 여기도 팀버처럼 종주 트레일을 잠시 벗어나 들렀다 와야 하는 군요. 아하! 왜 Mtn 산이 아니고 Peak 봉인지 알겠군요. 올라가보니 그냥 작고 예쁜 봉우리에요. 멀리 모하비는 더 잘 보이고요 일만 피트가 넘는 Mt.Baldy가 거인처럼 우람하게 서있습니다.

오후 1시 밥 먹고 편한 자세로 누워 쉬고 나서 이제 Thunder로 향하여 출발하려는 데 2진 쪽에서 안전사고 부상자 발생 했다고. 스위치백 길 올라오는 길에서 쉬려고 나무에 기대는데 썩은 나무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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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chon
9/12/2012 12:44:55 pm

썩은 나무라 같이 아래로 몇 바퀴 굴러 어깨에 충격이 온 것 같아요. 평소에 명랑하시고 워키토키 관리 임무에 철저하신 Mr J. 속히 건강이 회복되시기를… 우리는 옛날부터 누가 무슨 불행한 일을 당하면 더 심한 불행을 당하지 않고 “그만 한 게 다행이여” 하고 위로를 하는데 그게 맞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속히 전화위복(轉禍爲福)하시기를…

스키리프트 타는 곳 Baldy Notch에서 Devil's Backbone Trail거쳐서 Mt.Baldy 정상까지는 3.2마일 밖에 안 되는 군요. Ice House Saddle까지 3.6마일보다 짧습니다. 훗날 스키리프트타고 올라와서 걷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오늘 우리가 걸은 길은 9마일인데 등산책에는 13마일이라 되어있어요. 아마 스키리프트를 이용 안하고 걸어서 내려갈 경우를 말하나? 리프트를 운행 안 한다면 모를까 리프트가 있는데 험한 돌밭 길을 걸어서 내려간다는 건 끔찍하지요. 더구나 머리위로 손 흔들며(약 올리며)리프트타고 내려가는 꼴을 보면 이건 참을 수가 없지요. 5$이 아니라 50$이라고 난 타고 내려갈 거야 하는 사람이 있을 걸

"산엔 왜 가냐"고 바보 같은 질문을 하니까 Because it is there "산이 거기 있으니까" 하고 영국의 위대한 산악인 멀로리(1886~1924)가 바보 같은 대답을 하였지요. 우리도 오늘 3T가 거기 있으니까 올라갔고 또 Ski Lift가 거기 있으니까 잘 타고 내려왔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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