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ll Throll Paek & Pallet Mountain " -09-17-2016
벅혼 켐프는 쭉쭉 뻗은 파인트리 숲이 아름답고 울창하여.. 요세미티에 온듯 착각이 들어요.. 켐핑족들에게 인기 많은 곳으로 금요일 오후에 올라 오지 않으면 켐프싸이트 자리 잡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오늘도 싸이트에 켐핑족으로 가득 찼어요..8:30 여분경 트레일 헤드 파킹장에 도착..그런데 왠 등산객이 이렇게 많아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벅혼캠프 아래에 있는 쿠퍼 케년에서 켐핑하기 위하여
지도자들과 함께 왔는데 50여명은 되는것 같아요.. 주차 공간을 찿으러 빙글 빙글 켐프 싸이트 주변을 돌다 2 번 Hwy 로 올라가 주차 했어요..10여년 넘게 이곳에 왔지만 이렇게 붐빈 적은 없었어요..
산행한 시간은 9:20 여분경..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네요..
오늘도 싸이트에 켐핑족으로 가득 찼어요..8:30 여분경 트레일 헤드 파킹장에 도착..그런데 왠 등산객이 이렇게 많아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벅혼캠프 아래에 있는 쿠퍼 케년에서 켐핑하기 위하여
지도자들과 함께 왔는데 50여명은 되는것 같아요.. 주차 공간을 찿으러 빙글 빙글 켐프 싸이트 주변을 돌다 2 번 Hwy 로 올라가 주차 했어요..10여년 넘게 이곳에 왔지만 이렇게 붐빈 적은 없었어요..
산행한 시간은 9:20 여분경.. 시간이 많이 지체 되었네요..
주차 공간 찿느라 빙빙돌다..시간도 지체되고..오늘 계획대로 Pallet Mountain 과 Will Thrall Peak을 올라 갈 수 있을지..맥 빠졌는데요.. 파인트리 숲속길 들어오니.. 룰랄라 기분이 금방 좋아지네여 ㅋㅋ
트레픽 걸렸어요.. 초등학생 같은 꼬마도 있고.. 중학생.. 고등학생.. 큰 아이들도 있어 걸음 걸이가 다를텐데 못 걷는 아이들의 보조를 맞춰 모두들 천천이 걸어요..
모두 함께 걷고..함께 쉬고.. 규율을 잘 지켜요..미국은 유치원때 부터 단체 규율 훈련을 엄격하게 가르친다고 하지요..미국의 저력을 보는 것 같아요..
모두 함께 걷고..함께 쉬고.. 규율을 잘 지켜요..미국은 유치원때 부터 단체 규율 훈련을 엄격하게 가르친다고 하지요..미국의 저력을 보는 것 같아요..
지난 몇년동안 극심한 가뭄으로 쿠퍼 케년 개울에도 물이 말랐어요..물이 많이 흘렀었지요..계곡 아래에 웅장하지는 않지만 이끼가 낀 운치 있는 암석으로 둘러 쌓여 있는 아늑한 곳에 여러줄기로 떨어지는
여성스러운 아름다운 폭포와 커다란 웅덩이가 있는데..시원하고 푸근 하여 이곳 폭포에서 놀고 점심 먹고.. 돌아 가자는 대원님들도 있었지요..물이 많을때 이코스 참 좋았지요..
벨산 대원들 중 에는 가쪽끼리 폭포까지 와서 놀다 가곤 했어요.. 폭포가 있는 계곡을 바라 보며 지나가는데 씁쓸합니다.. 5마일 지점 Pass(고개)에 11:25분 경 도착.. 모하비 사막이 보이는 아래로
트레일을 따라 내려 가면 데블스 펀치볼로 가는 트레일을 만나게 됩니다.
여성스러운 아름다운 폭포와 커다란 웅덩이가 있는데..시원하고 푸근 하여 이곳 폭포에서 놀고 점심 먹고.. 돌아 가자는 대원님들도 있었지요..물이 많을때 이코스 참 좋았지요..
벨산 대원들 중 에는 가쪽끼리 폭포까지 와서 놀다 가곤 했어요.. 폭포가 있는 계곡을 바라 보며 지나가는데 씁쓸합니다.. 5마일 지점 Pass(고개)에 11:25분 경 도착.. 모하비 사막이 보이는 아래로
트레일을 따라 내려 가면 데블스 펀치볼로 가는 트레일을 만나게 됩니다.
Pass에서 오른쪽으로는 Pallet Mountain.. 왼쪽은 Will Thrall Peak 이 있는데 저도 처음 이곳에 와 오른쪽 위에 바로 보이는 산이 Pallet Mountain인 줄 알았어요..그런데 오르니 그뒤에 봉우리가 다시
나타 났고..두번째 봉우리가 Pallet Mountain이었어요.. 직진으로 오르는 길 경사가 심하였는데.. 발디 새들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경사 보다 더 심해요..자주 보았던 신비한 모하비 사막의 풍경 정겨웠고
사막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차가운 바람 ..가슴속 깊이 까지 빨려 들어 오는데 몸이 날아 갈듯 기분이 좋았습니다..오른쪽 사진은 정상 부근..
나타 났고..두번째 봉우리가 Pallet Mountain이었어요.. 직진으로 오르는 길 경사가 심하였는데.. 발디 새들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경사 보다 더 심해요..자주 보았던 신비한 모하비 사막의 풍경 정겨웠고
사막에서 불어오는 시원하고 차가운 바람 ..가슴속 깊이 까지 빨려 들어 오는데 몸이 날아 갈듯 기분이 좋았습니다..오른쪽 사진은 정상 부근..
Pallet Mountain 정상..평평하였고..엄청 넓어요..운치 있는 소나무 가득 하고.. 마음을 푸근하게 해줍니다..북쪽으로 모하비 사막..남쪽으로는 트윈픽..마운틴 워러맨 선명하게 보이고.. 동쪽으로 우리가
자주 가는 Mt.Willamson이 코 앞에 있어요.. 시간이 없어 자세히 보지 못하였는데 다음에는 한바퀴 빙 돌고 싶어요..
자주 가는 Mt.Willamson이 코 앞에 있어요.. 시간이 없어 자세히 보지 못하였는데 다음에는 한바퀴 빙 돌고 싶어요..
'겸손한자의 마음은 늘 평안하다' 고 하지요..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는 우리 속담도 있지요.. '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내 속에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쉴 곳을 찿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 가시나무새- 하덕규-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 대고..쉴 곳을 찿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외로워..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 가시나무새- 하덕규-
하산길..아름다운 Will Thrall Peak 바로 앞에 보이는데요..가까이 봉우리 하나 더 있어요.. Will Thrall Peak 에는 동판의 표지판이 있고 Will Thrall Peak에 대한 설명의 글이 있다고 합니다
Pallet Mountain 에 오른후 Will Thrall Peak올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 오르지 못하였고 몇분의 대원은 앞에 보이는 왼쪽 픽에 올라 갔는데요..이곳도 트레일이 직진으로 오르는데
어떤 대원은 경사가 90도..어떤 대원은 45도..라고 말하네요..ㅋㅋ 엄청 경사가 심한 것 같아요..이런 경사가 심한 트레일 처음 봣데요..ㅋㅋ 정상은 좁고 폭풍이 불었다고 힙니다..아름다워요..
Pallet Mountain 에 오른후 Will Thrall Peak올라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 오르지 못하였고 몇분의 대원은 앞에 보이는 왼쪽 픽에 올라 갔는데요..이곳도 트레일이 직진으로 오르는데
어떤 대원은 경사가 90도..어떤 대원은 45도..라고 말하네요..ㅋㅋ 엄청 경사가 심한 것 같아요..이런 경사가 심한 트레일 처음 봣데요..ㅋㅋ 정상은 좁고 폭풍이 불었다고 힙니다..아름다워요..
Pass 에서 만나 사진 촬영..이곳도 시원 바람이 계속 불어 하산 하기 싫었어요..
우리가 올랐던 Will Thrall peak과 Pallet Mountain 입니다..Will Thrall Peak은 11.2 마일..Pallet Mountain은 12.2 마일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쉽게 Pass까지 가다가 마지막 오르는 길 운동도 되고..풍광도 아름답고 아주 재미있는 코스 입니다..이제 두 코스를 경험 하였으니 매년 가지요..
쉽게 Pass까지 가다가 마지막 오르는 길 운동도 되고..풍광도 아름답고 아주 재미있는 코스 입니다..이제 두 코스를 경험 하였으니 매년 가지요..
물이 많을땐 이곳에서 발 담그고.. 세수도 하며 쉬고 가는 쉼터였지요.. 물이 없어 아쉬운데요..이곳에서 푹 쉬며 정담도 나누고 하산
오래전 10년도 더 되었을 것 입니다.. 한여름 7월달..물이 많아 계곡으로 내려가 폭포도 구경하고..개울에서 발담그고 올라 오는 길.. 파킹장 가까이에서 굵은 소낙비 쏟아지고
천둥 번개가 치는데 번개가 얼마나 무섭던지..큰 나무는 번개 맞을 수 있다고 큰 나무 아래에 숨지 말고..빨리 파킹장으로 뛰어가라고.. 독려하고..모두들 소낙비 엄청 맞고 파킹장으로
뛰어가 차속으로 숨어 들어갔는데요.. 한동안 천둥 번개 그칠때 까지.. 한여름 남가주에서 소낙비 맞았다고 대원들 모두 즐거워 하며 낄낄대었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ㅋㅋ
오늘은 아름답고 재미 있는 코스를 발견하여 큰 수확이네요..수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슬라이드****
천둥 번개가 치는데 번개가 얼마나 무섭던지..큰 나무는 번개 맞을 수 있다고 큰 나무 아래에 숨지 말고..빨리 파킹장으로 뛰어가라고.. 독려하고..모두들 소낙비 엄청 맞고 파킹장으로
뛰어가 차속으로 숨어 들어갔는데요.. 한동안 천둥 번개 그칠때 까지.. 한여름 남가주에서 소낙비 맞았다고 대원들 모두 즐거워 하며 낄낄대었던 추억이 떠 오릅니다.. ㅋㅋ
오늘은 아름답고 재미 있는 코스를 발견하여 큰 수확이네요..수박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