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21st, 2015

" Zion Loop trail & Hollywood Bowl " -09-19-2015

식사후 1시간여 푹쉬고 12:05 분경.. Hoegees Camp 에서 하산하며..이 지역은 숲이 울창하고 덩굴이 쭉쭉 뻗은 키큰 나무에 높이 타고 올라가 정글에 온 기분이 들어요.. 개울이 가뭄으로
말라 아쉬운데요..물이 많을땐 켐프로 들어 오는데 푹푹 빠지곤 했어요..사사사철 언제 와도 좋고 오늘같이 무더운 날(L.A. 103F) 더위를 잊고 숲속에서 힐링 하기에 아주 좋은 곳 입니다.. 

파킹 하는데 애 먹었지요..발디 지역은 산악인들이 많이 오고..이곳은 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 하는 것 같아요..이곳에서 출발하는 트레일이 여러개 있는데요..전구간 숲이 울창하고..걷기에 편안한 등산로와 가뭄 들기 전엔 개울마다 물이 넘치고..아름다운 폭포와..나무마다 생기가 넘치며..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물소리..새소리..자연의 소리가 정겨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것 같아요.. 파킹장 찿느라 늦게 오신 대원님들 있지만 출발 하였습니다.  
참석한 대원은 47명..

          챈트리 플렛에서 Spruce Grove Camp를 지나 .. Mt.Zion으로 들어가 Hoegees Camp와 Winter Creek Trail로 갈라지는 삼거리에서..숲이 울창하고 분위기가 푸근한 곳 입니다..  

                                                                                   울창한 숲 보고만 있어도 시원하지요..Hoegees Camp로 들어가는 대원들..

                트레일 헤드 챈트리 플렛에서 이곳 켐프까지 6.2 마일.. 7:30여분경 산행을 시작하여..켐프에 10:20~10:50 분 경에 모든 대원 도착 하였습니다..즐거운 식사 시간..

            새라 시스터스.. 새라라는 이름이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있나봐요..

                                     한시간 넘게 푹 쉬고 정담도 나누고 하산 하는 대원들..올 겨울 비가 많이 온다고 하지요.. 내년 봄에 Zion Loop Trail에 다시 오려고 합니다..
                             그때 대원님들 꼭 참석하세요.. 크릭에 물이 콸콸 넘쳐 흐르고  무성한 나무와 풀이 생기가 돋아  싱그럽고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아름 다운 곳 입니다..  

                               Winter Creek으로 하산 하는 대원들..오늘 산행한 등산로는 Loop Trail로 다시 돌아 가지 않고 파킹장을 기준으로 한바퀴 빙도는 등산로 입니다.. 
                               Zion Loop Trail은 전 구간이 거의 울창한 숲속 길로 한적하게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등산로 입니다
 

                                     파킹장에 도착 한 시간은 1:05 분경..시원한 수박 맛있게 먹고 1:30분경 집으로 출발 하였습니다..오늘 9.3 마일 걸었는데도 땡땡이 친 기분 드네요 ㅋㅋ

*****슬라이드 *****  - 슬라이드 아래 - 헐리웃볼 - 아바그룹 공연 유투부 즐감 하세요 -

  아~ 옛날이여... 아바그룹은 우리가 20대 였던 1972년에 혜성 같이 나타나 10여년 동안 세계의 젊은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스웨덴 출신의 남녀 혼성 4인조 팝 그룹인데요 
  Fernando..Mamma Mia.. Chiquitita.. Gimme Gimme Gimme..Knowing me knowing you..Honey Honey..Walter Loo..Dancing Queen.. 수 많은 히트곡이 있지요..그때 우리 마음을 사로 잡았던         
  익숙한 노래를 오늘 다시 들으며 옛날의 추억을 더듬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대원님들 젊은 시절이 생각 나는지 모두들 좋아 하네요.. 유투브 즐감하며 옛시절로 잠깐 돌아 가 보세요..